제9대 군포시의회 출범, 의장 이길호, 부의장 신경원

2022-07-01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군포시의회)제9대 군포시의회 출범, 의장 이길호, 부의장 신경원

[군포=글로벌뉴스통신]7월 1일 출범한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에 기관을 대표할 의장으로 이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는 신경원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이길호 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유한양행 부지 개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원도심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등 의회가 시와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할 과업이 많다”며 “견제와 협치를 합리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의정활동 판단의 기준을 ‘시민에게 가장 유용한 정책 선택’으로 두고, 성실하고 겸손하며 진실하게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한 시민이 동행해 주신다면 의회 운영이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신경원 부의장은 “비록 초선의원이지만 군포시민을 위한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가장 젊은 군포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