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충주댐주변지역 생계비·의료비 지원

2022-06-27     송재우 기자
(사진 제공: 단양군청) 단양군청사 전경

[단양=글로벌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전입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70%이하 해당자로 기존 생계급여 수급자의 경우 의료비만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으로부터 상수도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지사에서 충주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비 3000만 원(세대별 60만 원 이내)과 의료비 2000만 원(세대별 100만 원 이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해당 기간까지 각 읍면 생활복지팀에 신청된 대상자에 대해 저소득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추천을 받아 한국수자원공사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