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서리풀에서 본 석양

2022-06-21     남기재 해설위원장
서리풀에서 본 석양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리풀에서 본 석양

 

하지夏至,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날,

낮 시간은 무려 14시간 35분이나 되고.....,

 

서울의 아침은 새벽4시 40분쯤부터 밝아지기 시작하여,

긴 태양의 괘적은 숲을 푸르게 물들이고 달궈진 여의도 도심의 열기를 푸근히 감싸안아 하지夏至날 오늘을 마무리 짓는다.

5시 11분쯤에 솟아 오른 해는 점점 뜨거워져 가며 창공을 가로 질러

긴 태양의 괘적은 숲을 푸르게 물들이고

 

붉은 해는 19시 57분쯤 서편에 닿는 하지夏至날의 긴~하루,

긴 태양의 괘적은 숲을 푸르게 물들이고 달궈진 도심의 열기를 푸근히 감싸안아 하지夏至날 오늘을 마무리 짓는다.

날이 맑으면, 20시 20분쯤까지 하지의 긴 낮을 맛볼수 있게한다고....,

 

긴 태양의 괘적은 숲을 푸르게 물들이고

달궈진 도심의 열기를 푸근히 감싸안아

 

하지夏至날, 오늘을 마무리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