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생태작가의 “버들개회나무” 이야기(제 147 회)
2022-05-30 김진홍 논설위원장
[포천=글로벌뉴스통신] “버들개회나무”는 물푸레나무과로 강원도 북부지역의 산골짜기에서 자라나는 갈잎떨기나무~작은키나무로 키 는 약 2~6m 정도 자라며 버드나무 잎을 닮은 좁고 긴 피침형~타원형 잎이 약 3~9cm 정도의 길이로 끝이 뾰족하며 마주 나면서 자란다.
꽃은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경에 가지 끝에 달리는 원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꽃자루가 매우 짧고 향기가 아주 좋아 정원수로도 아주 적당한 식물이다.
이종봉 생태 사진작가는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숲 생태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이며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생태 사진작가로도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