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비단주머니 닮아 '금낭화'

2022-06-08     남기재 해설위원장
(사진제공 : 김동일 사진작가) 비단주머니  닮았다 하여 '금낭화'로 불린다

[수원.광교산=글로벌뉴스통신] 비단주머니  닮아 '금낭화錦囊花'

 

천상 선녀의 손길이 빚은 비단 주머니 마냥 아름다운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 여러해살이풀 '금낭화錦囊花'

 

초롱초롱, 한 줄기에 달린 모양 예쁘기도 하려니와

(사진제공 : 김동일 사진작가) 초롱초롱 비단주머니 닮은 '금낭화' 꽃봉오리

봄에 어린 잎은 나물로 쓰고, 한방에서는 금낭錦囊이라고 하여,

피를 잘 고르는 소종消腫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는

 

설악산, 천마산, 가평, 등 산지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귀염둥이다

(사진제공 : 김동일 사진작가) 선녀가 손으로 빚은 비단주머니인 듯 아름다운  '금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