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2022년 적극행정 5대 분야 12개 핵심과제 등 선정

2022-05-24     이상철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23일(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과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2022년 사상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사상구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추진방향, 12개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메타버스 창조일꾼 시즌2! 1기 운영, 모래내 노후주택 정비 지원 사업 공기 단축 추진 등을 7개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하고 인사 상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과 소극행정을 근절하기 위한 점검 등을 상시 실시하는 한편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과 보호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적극행정 홍보관 개설 등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및 홍보, 전 직원 대상 교육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여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