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 확대

2022-05-04     송재우 기자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2022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5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요양병원·요양시설까지 확대 지원한다.

‘2022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은 공공급식시설에서 사용하는 파주쌀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을 지원해주며, 이에 따라 정부관리양곡 가격(26,420원/10kg)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을 공급받을 수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해 파주형 공공급식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가능한 시설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로, 오는 1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940-46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