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무늬둥굴레꽃' 봉오리 속에 핀 '큰애기나리' 하얀꽃

2022-05-27     남기재 해설위원장
'무늬둥굴레꽃' 봉오리 속에 핀 '큰애기나리' 하얀꽃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무늬둥굴레' 봉오리 속에 핀 '큰애기나리' 하얀꽃 

 

엇비슷한 시기에 외떡잎식물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무늬둥굴레'와

같은 백합과의 '큰애기나리' 하얀꽃이 어울려 피었다.

 

잎 생김새가 시원스러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어린 잎과 뿌리줄기는 식용으로,

한방에서 강장·강정에 약재로 쓴다는 '무늬둥굴레'와

'무늬둥굴레꽃' 봉오리 속에 핀 '큰애기나리' 하얀꽃 

'큰애기나리'의  어린잎과 뿌리와 줄기는 식용으로 하고, 

한방에서는 석죽근石竹根이라 하여 기침, 가래, 식체, 대장출혈에 쓴다고

 

꽃말이 각각 '고귀한 봉사'요,  "깨끗한 마음, 청순, 수줍음" 이라는데

한곳에 모아 피어난 모습 보니 각각의 두 꽃말까지도 어울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