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2022년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2-03-04     신욱 기자
(사진제공:산림청)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대전=글로벌뉴스통신]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팀장 최종원)은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3월∼12월까지 운영한다고 3월 4일(금) 밝혔다.

이번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사람과 숲의 기능과 역할, 자생식물 관찰 등을 기초로 하여 유치부·초·중·고, 장애인 및 소외계층, 일반인 등 이용객은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 및 자연소재를 활용한 나만의 목공예∙천연염색(황토)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지침을 준수하며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산림욕 최적의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각 체험은 유·무료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지며 매표소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나무공예는 프로그램에 따라 각 1,500원〜13,000원에 예약이 가능하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 이영균 팀장은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되는 소나무가 주 수종으로 이루어진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산림치유의 최적지로 인지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산림휴양 체험에 치유기능을 더하는 휴양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