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생태작가의 겨울철새 “쇠부엉이” 이야기 (제 125 회)

천연기념물 보호종 "쇠부엉이 (작은부엉이)"

2022-02-07     김진홍 논설위원장
(사진:이종봉 자연생태 사진작가) 겨울 철새 "쇠부엉이"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이번 회에 소개되는 이종봉 자연생태 사진작가의 겨울철새 “쇠부엉이(Alsio flammeus)”는 일명 “작은부엉이”라고 불리어지기도 하며 유라시아, 극동지역, 중국 동북부, 흑룡강 성, 몽골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철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찾는 겨울철새 "올빼미목 올빼미과" 로 천연기념물 324-4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있으며 전장은 약 38.5cm 정도이다.

 (사진: 이종봉자연생태 사진작가)겨울 철새 "쇠부엉이"의        다양한 모습들

주로 관목 숲, 초원, 농경지, 강변 개활지 등에서 서식하며 자라고, 초저녁 해질녘 또는 새벽녘에 들쥐, 두더지, 토끼, 작은 새 등을 주로 사냥하며 먹이로 삼는다. 전체적으로 암회색에 갈색, 회색이 분포되어 있으며 귀깃이 매우 짧고 홍채는 노란색을 띄우고 있다.

(이종봉 자연생태사진작가의   최근 모습)

이종봉 자연생태 사진작가는 ROTC 학사장교 출신으로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한국숲해설가 협회 회원으로서 현재 국립광릉수목원에서 숲해설전문가로 근무하면서 자연생태 사진작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종봉작가는 글로벌뉴스통신 독자들의 요청으로 봄,여름,가을에는 주로 야생화및 곤충류를 소개하고 겨울철에는 겨울철새등을 소개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큰 자연 학습효과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