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뛴다
2014-09-14 권혁중 기자
▲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대만 아시아태평양 문화페스티벌 연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이미지 |
공사는 그간 아시아 지역에 소재한 20여개 해외지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광상품 개발, 해외 유력매체 언론인과 여행업자 초청, 80여회 이상의 해외현지 관광박람회, 설명회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였다. 또한 온라인마케팅 등 다양한 루트를 활용, 전 해외지사에서 SNS를 이용해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한편,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의 특집방송을 통해 아시안게임 및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였다.
▲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대만 아시아태평양 문화페스티벌 연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이미지 |
내국인을 대상으로 아시안게임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한창이다. 아시안게임 댓글응원, 퀴즈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초청 등의 사회공헌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공사 7개 국내협력지사에서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약 300여명에 아시안게임 참관을 위한 버스 등의 교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사 앞마당에 아시안게임 홍보 대형 백월을 설치, 국내외 관광객이 아시안게임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 홍보도 펼친다.
관광공사는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위해 경기관람상품 외에도 개막식입장권을 포함 총 1억2천여만원 상당의 티켓을 구입하는 등 전사적인 아시안게임 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편의수준 제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아시안게임을 참관하고 한국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