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정책 선거로 이슈화 하자"

2022-01-17     최광수 기자
(사진: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

[서울=글로벌뉴스통신]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1월 17일(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 대표에 대한 MBC방송 녹취록 공개에 따른 여야(與野) 공방과 경쟁적인 언론 보도 태도에 대해 질타했다. 

허경영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방역 영업 제한으로 생계가 벼량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데, 후보 부인들의 신변잡기 수준인 사생활 공개가 자영업자를 구하는 대책과 국가 백년대계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저급한 선거 운동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한 허 후보는 “정부가 코로나 방역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제한 하는 것은 자본주의 3대 원칙인 계약 자유의 원칙, 과실 책임의 원칙, 소유권 절대 원칙을 위배하는 것으로 즉각 영업 제한이 폐지되어야 한다.업소 형평에 따라 손님 수와 가격, 영업시간 등을 자율적으로 하는 계약 자유의 원칙, 업소 내에서 발생한 식중독과 코로나 감염 등은 업소의 과실 책임이고, 보증금과  권리금 등 소유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강제적인 영업 제한은 헌법 정신에도 위배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즉시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손실액을 100%로 보상 하겠다.”고 말하고 “OECD 선진국은 코로나 보상액이 8천만 원에서 1억 원에 달하는데 OECD 가입국인 우리도 최대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