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새해 서설이 살짝 뿌려졌던 날, '잠실 한강공원'

2022-01-04     남기재 해설위원장
(사진제공: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부유물 막이로 살짝 언 얼음 위에 덮힌 하얀 눈, 녹기 전에 보는 이 행운을 잡은 것과 같다

[서울.송파=글로벌뉴스통신] 새해 서설이 살짝 뿌려졌던 날, '잠실 한강공원'

 

간밤에 살짝 내린 눈을 보고 불쑥 뛰쳐나왔더니

살짝 언 얼음 위에 덮힌 하얀 눈, 녹기 전에 보는 행운을 잡은 것 같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동글동글 돌담에 살짝 덮힌 하얀 눈, 재밌는 겨울 풍경화다

잠실철교에서 성내천교 ~영동대교 사이 4.8㎞에 걸쳐

한강변 남단에 자리한 539,071㎡의 넓직한 '잠실 한강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롯데월드, 올림픽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생활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하기 편리한 근린공원

(사진제공: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한강으로 유입되는 성내천은 하얀 눈으로 한겨울 설경을 이룬다

여름 한철에는 각종 꽃,야생화,농작물 등이 잘 조성된 자연학습장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소풍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

 

잠실 수중보의 물고기길(어도魚道)은 보는 이로 하여금

살아있는 한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생태교육장이 되기도 한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오뚝한 메타세콰이어 나무꼭대기에 올라 앉은 텃새 한마리, 넓은 공원의 지킴이 같다

동글동글 돌담에 살짝 덮힌 하얀 눈,

재밌는 겨울 풍경화를 그려다 놓은 듯 하고.....,

 

한강으로 유입되는 성내천은

하얀 눈으로 덮혀 좀처럼 보기 어려운 한겨울 설경을 이룬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겨울 바람에도 꿋꿋한 강변의 갈대, 보는이에게 호젓한 겨울 정취를 불러오게 한다 

오뚝한 메타세콰이어 나무꼭대기에 재주 좋게 올라앉은 텃새 한마리,

텃새의 임무인양, 넓은 공원의 지킴이 역할에 눈을 두리번대고...,

 

겨울 바람에도 꿋꿋한 강변의 갈대,

보는 이에게 호젓한 겨울 정취를 불러오게 한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온통 회색빛으로 덮힌 세상, 강 건너 성수동 G아파트 등 고층 건물들이 하늘과 한강물을 거멀못으로 이어주는 것 같다

온통 회색빛으로 덮힌 세상,

강 건너 성수동 고층 G아파트 등이 하늘과 한강물을 거멀못으로 이어주는 듯하고

 

한여름 푸르름을 지켜왔던 자연생태공원에

쌓인 눈송이는 싸아한 겨울 정취를 풍겨낸다.

(사진제공: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한여름 푸르름을 지켜왔던 자연생태공원에 쌓인 눈송이가 겨울정취를 풍겨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