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행복민원실 희망트리 포토존’ 운영

2021-12-02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연제구) ‘행복민원실 희망트리 포토존’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1일(수)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내년 1월 말까지 ‘행복민원실 희망트리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포토존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구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모두의 건강과 희망을 염원하며 일상 속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포토존은 친환경 소재인 골판지를 이용하여 부스와 조형물이 설치됐고 크리스마스트리로 민원실 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구민들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소망이 담긴 메시지를 희망트리에 걸어 누구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무료로 제공되는 즉석사진 촬영으로 그 순간을 담을 수도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올해도 다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내년에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임인년(壬寅年)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따스한 연제구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