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찾아가는 집수리 봉사활동 ‘귀감’

2021-11-29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북구) 청년회 찾아가는 집수리 봉사활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화)는 지난 21일 동 청년회(회장 황인모)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LED 조명등 교체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황인모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지 못해서 안타까움이 컸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화 동장은 “찬바람이 불어올수록 따뜻한 보금자리의 소중함이 커지기 마련”이라면서 “청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구포3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