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격 근무시스템 도입

재택근무 환경 개선 기대

2021-11-23     유제 기자
(사진제공: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애플리케이션 접속 제어기술 기반 원격 근무시스템 도입.

[천안 = 글로벌뉴스통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현욱)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접속 제어 기술 기반 원격 근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가상 사설망 기술은 최초 접속 인증 후 사용자 및 단말이 상시 업무망에 접속 가능 상태이기 때문에 재택근무 PC를 통한 악의적 소프트웨어나 악성 프로그램을 통제하지 못한다. 

재택근무 환경이 컴퓨터 침입자가 언제든 업무망에 접속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중요 자원을 암호화 및 인질화하여 업무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재택근무 PC에서 보안 문제로 인해 일부 사이트에 접속이 안 되어 불편하였다. 

이런 점을 보완하여 새로 도입한 애플리케이션 접속 제어 기술 기반 원격 근무 시스템은 업무망 네트워크에 접속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에 바탕을 둔 네트워크 기술이다. 
   
새로 도입된 원격 근무시스템으로 직원들은 재택근무나 업무 출장지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현욱 원장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선제적 네트워크 보안 기술 도입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차질 없는 업무수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