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출입문 지키는 신개념 '좌청룡 우백호'

2021-11-23     남기재 해설위원장
가지런한 여린 식물들이 출입문 지키는 신개념 '좌청룡 우백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출입문 지키는 신개념 '좌청룡 우백호'

 

사무용 건물이 들어선 골목길

차가워진 날씨에 휑한 바람소리만 지나가는 담벼락 아래

 

출입문 가운데 두고 올망 졸망 여러 화분 경비병 도열하듯 늘어서 있다. 

옛 건물 좌우에 수호석으로 버티던 '좌청룡 우백호' 마냥

 

관음죽이며, 황금측백, 꿩꼬리, 등과 다육이 등

'수호석' 역을 단단히 하고있다

 

돌보는 아저씨 말씀이

검정 벽 아래 햇빛 받고 잘 자라요, 불법주차하시는 분도 없으시고.......,

출입문 지키는 신개념 '좌청룡 우백호' 역할을 해내는 여린 식물들이 가지런히 늘어서 안정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