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 표창장 수여

2021-11-19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부산소방) 화재진압 유공 시민 표창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17일(수) 오후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화재확산방지 및 인명대피에 기여한 시민에게 화재진압유공을 인정해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로 선정된 김현철씨는 지난달 10일 연제구 거제동 소재의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입주민인 현직 소방관을 도와 옥내소화전을 전개하고 인명을 대피시키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재산피해 경감과 생명을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