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교회 청년부, 환경미화원에 선물꾸러미 100개 전달

2021-11-17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과천시)과천교회 청년부, 환경미화원에 선물꾸러미 100개 전달

[과천=글로벌뉴스통신]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천시민의 나눔 소식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수)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교회 청년부 사회봉사팀은 시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핫팩, 마스크 등의 방한용품과 간식이 든 선물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과천시는 선물꾸러미를 환경위생과 소속 환경미화원 및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의 환경미화원 9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시연 과천교회 사회봉사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작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