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동매카페·신평어울림마당 개소

2021-11-16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하구) 동매카페 신평어울림마당 개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신평1동 「동매카페 및 신평어울림마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월) 밝혔다.

동매카페 및 신평어울림마당은 국토교통부으로부터 선정된 ‘2018년 동매마을 뉴딜사업’으로 조성됐다.

동매카페(연면적 163.35㎡, 지상 4층 리모델링)는 총 사업비 6억으로 카페, 협동조합 사무실, 공중화장실 및 순환형 임대주택으로 조성됐다. 1층 카페 및 2층 사무실·공중화장실은 올해 6월, 국토부로부터 인가받은 ‘동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3·4층 순환형 임대주택은 뉴딜사업으로 인해 이주해야 하는 주민들이 잠시 거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신평어울림마당(A=283㎡)은 총 사업비 12억이 투입됐으며 신평골목시장 상인, 주민, 방문객을 위한 다목적 광장으로 휴식공간 및 축제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사하구는 동매카페 및 신평어울림마당이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해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