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도심 한복판에 핀 단풍

덕수궁 돌담길과 청계천의 단풍 그리고 주거단지에 스며든 가을 정취

2021-11-16     남기재 해설위원장

 

(사진제공: sureGMP 대표이사 오종화 박사) 서울의 한복판 종로구와 중구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10.84㎞ 청계천淸溪川~, 석양 속에  붉게 물든 단풍이 무척 아름답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도심 한복판에 핀 단풍

 

서울의 한복판 종로구와 중구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10.84㎞의 하천.

청계천淸溪川~

 

그 이름 만큼이나 맑은 물 위에 비친 석양夕陽 속 붉게 물든 단풍

이곳이 도심이라는 것을 잊을 만큼 무척 아름답다.
 

(사진제공: sureGMP 대표이사 오종화 박사) 석양빛에 물든 물에 비친 단풍,이곳이 도심이라는 것을 잊을 만큼 무척 아름답다

도심을 가로 질러 중량천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청계천의 상징적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소라탑에서

지척인 거리에 있는 덕수궁德壽宮~

(사진제공:FKILsc명예자문위원 이노종박사) 중화문中和門에 붙은 "덕수궁 돌담길" 갈라진 안쪽은 담장밖과 대비되는 만추의 풍광이 넘친다  

원명은 경운궁慶運宮이었던 사적 제124호로 지정된 덕수궁德壽宮

서울 도심 한복판 6만1500㎡ 넓은 터에 정문인 대한문大漢門과 

중화문中和門, 광명문光明門을 잇는 "덕수궁 돌담길"로 둘러싸인 곳

(사진제공:FKILsc명예자문위원 이노종박사) 돌담길이 가른 덕수궁 안쪽은 형형색색 만추의 풍광 넘친다

"덕수궁 돌담길'' 

그 어휘 자체만으로 노랫말에 자주 불리울 만큼 회자되는 장소이며 낱말 

 

그 덕수궁 돌담길이 가른 형형색색 만추의 풍광이

도시색 짙은 담장 밖 세상에 대비되어 더욱 두드러진다

(사진제공:FKILsc명예자문위원 이노종박사) 노랫말에 자주 불리울 만큼 회자되는 장소이며 말 그대로 , 넘치는 만추의 풍광, 이름 모를 텃새들이 낙엽을 헤치고......,

1980~88년까지 강서구-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등에 건설한

목동 아파트단지

 

그 간의 역사를 말하듯

가꿔진 수목들에 물든 단풍이 진출입로 주변부터 가을 맛을 낸다

 (사진제공:최수준, 前부산폴리텍대학 학장) 목동 아파트 주변의 만추 풍경

2000년대 들어 재건축 된 5층 규모의 잠실아파트 1~4단지는

3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로 변신했고

 

이곳에서 바라 본 한강 건너 남산까지

곳곳에 단풍이 물들어 있는 풍광은 1970년대 부터 쌓아온 잠실의 역사인 셈이다

(사진제공: 홍성훈,잠실2단지거주) 잠실 R아파트 고층에서 바라본 한강 건너 남산 까지~, 곳곳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