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연대, 洪 지지 선언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전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연대회원이 29일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며 홍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jp희망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공동선대위원장(전 인천시장 및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들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는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며 부담금 산정 방법의 문제 등이 있다”며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서라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를 폐지해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홍 후보는 부동산 공약과 관련해 현재 재건축 조합원에게 부과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재건축 대상 주택에 5년 이상 거주시 면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