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구아수 폭포'가 그려낸 수묵화

2021-11-27     남기재 해설위원장
(사진제공: 김대호 前,,포스코건설 부사장)'이구아수 폭포'가 그려낸 수묵화 -카메라 렌즈가 닿는 곳 마다 수묵화는 그려진다

[이구아수 폭포, 아르헨티나=글로벌뉴스통신]   '이구아수 폭포'가 그려낸 수묵화

 

지구의 반대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있는 너비 4.5km. 평균낙차 70m. 

요즈음, 한여름철에 들어서는 '이구아수 폭포'Iguazu Falls

 

암석과 섬 때문에 20여 개의 폭포로 갈라져 말발굽 모양의 협곡에

갈색에 가까운 초당 5만 8,000톤의 물을 쏟아 붓는 이곳

 

물은 여기저기 떠 있는 섬과 튀어나온 바위 때문에

다시 275개의 작은 폭포들로 나뉘어져 수직으로 떨어지는 장관을 빚는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이곳 탐험 당시 '산타마리아폭포'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구아수 폭포주변과 인근 밀림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국이 함께

 

(사진제공: 김대호 前,,포스코건설부사장)'이구아수 폭포'가 그려낸 수묵화 -카메라 렌즈가 닿는 곳 마다 수묵화는 그려진다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폭포수와 삼림과 계곡이 아름다운 남아메리카 최고의 관광지로 꼽힌다.

 

광대한 폭포에 접근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밀림을 지나야 하는 브라질 쪽에서는

헬리콥터를 타고 내려다보는 폭포와 협곡의 모습이 장관 중의 장관이라 하고

 

아르헨티나 쪽에서는 '포사다스'로부터 증기선을 타고 오거나

대나무, 야자수와 야생 난초가 아름다운 오솔길을 따라 오는 길이 인기다

 

한눈에 담을 수 없는 광대한 폭포,  짧게 잘라 들여다 보면,

카메라 렌즈가 닿는 곳 마다 수묵화는 그려진다.

 (사진제공: 김대호 前,포스코건설 부사장. Santos CMI 사장) '이구아수 폭포'가 그려낸 수묵화 -카메라 렌즈가 닿는 곳 마다 수묵화는 그려 진다

  * 김대호(前,포스코건설부사장. Santos CMI 사장)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