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맛집 부산 남천동할매떡볶이의 진실

2021-10-22     이상철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천동할매떡볶이 본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천동에 위치한 ‘남천동 할매 떡볶이’의 무허가 장사와 업소 내 비위생적인 환경, 직원들의 4대 보험 미납으로 인한 점주의 세금 탈루등 ‘남천동 할매 떡볶이’의 세입자라고 밝힌 B씨는 불법영업에 대해 제보했다.

‘남천동 할매 떡볶이’는 각종 언론과 KBS ‘아침마당’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했고,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구청에서 두번이나 표창장도 받은 가게이다.

제보자 B씨에 따르면 매장내 부엌에는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들이 발견 되는등 비위생적인 환경의 증거 사진을 보여 주며 “이런 곳이 부산의 ‘맛집명소’ 라고 알려진 것이 경악스럽다”고 또한 정상적이 사업자로 세금도 성실히 납부해야 만 받을 수 있는 정부기관 표창장이 어떻게 무허가 업소에 수여 되었는지도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남천동 할매 떡볶이’는 “그동안 무허가로 영업을 해왔고, 손님들에게 현금만 받았으며 세금 탈루 뿐 만 아니라 무허가로 장사를 하면서도 불법으로 1호, 2호 등등의 가맹점도 내어 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