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학회, 안중근의사추모제례봉행

용산 효창원

2013-03-24     오병두 기자
   
▲ 23일 효창원에서 집례직을 수임한 최성종유림이 제례봉행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성균관선비문화학회(회장 서정일)는 23일 오후 1시 30분 용산구 효창원에서 안중근의사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례 봉행의 초헌관은 용산구 부구청장, 아헌관은 선비문화학회 회장, 종헌관을 안중근기념사업회 회장이 분정해서  봉행했다.

 엄숙한 자리에서 위창복 유림의 축문낭독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민족의 자존심을 세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선비문화학회 회원들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육성과 제례 계승 연구, 효행사상의 발현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