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평통 영도구협의회 출범식 개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회장 안천일)는 지난 8일(금)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 하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 신기삼 영도구의회 의장, 20기 자문위원 40여명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기관장인 영도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수받고, 활동을 다짐하는 자문위원 선서를 실시하였다.

또한 화환 대신 받은 쌀 80포(350만원 상당)를 탈북민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안천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장은 “향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고 평화통일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