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색다른 재미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2021-10-08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북구) 색다른 재미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10월 23일(토) 오후 5시에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넘버, 가을 물들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공연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뮤지컬의 대표곡으로 가을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뮤지컬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뮤지컬의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0월 1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 할 수 있다. 또한, 북구 주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입장료 50%를 할인 받는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시원한 가을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쉼표가 될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