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2021-10-05     송재우 기자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재단에서 추진하는‘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사업(3억원)’에 선정됐다고 이달 5일(화)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은 사업비 2억7천만원을 들여 한산 유산사거리에서 신성리 갈대밭 구간에 태양광가로등 42개를 설치하는 ‘안심가로등 사업’과 취약계층 33가구에 1백만원씩을 지급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성리 갈대밭 가는 길의 야간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귀촌 청년들의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렬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신성리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