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 오금초, 마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운영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오금초등학교(교장 연영만)는 오후돌봄교실 1~2학년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일(금) 밝혔다.

‘마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의 전문강사와 함께 총 8차시에 걸쳐 ▲다도체험 ▲비석치기 ▲민화 그리기 ▲전통간식 맛보기 ▲죽방울 놀이 ▲알록달록 전통떡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전래놀이 및 문화를 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오금초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연영만 교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줄 수 있었다”면서 “학생들이 전통놀이와 전통예절을 체험하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끼고 배우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