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덮개 전달

2021-09-30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안전하게 가방 메고 학교가요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삼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충)는 지난 28일(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80명에게 자체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전달했다.

「안전하게 가방 메고 학교가요!」사업은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해 스쿨존 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을 형광색 덮개에 기재한 가방덮개를 제작 해 우천 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조성하는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통학로가 협소하고 차량 통행이 많아 늘 어린이 안전이 우려되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이 개선되고 스쿨존 내 안전 운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