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취미로 만나는 사이-동同취미전展’ 진행

2021-09-29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취미로 만나는 사이-동同취미전展’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30일부터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운영한 <2021 취미로 만나는 사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동同취미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미로 만나는 사이>는 동일한 취미를 가진 시민들이 문화적 취향을 서로 공유하며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취미레시피’라는 주제로 실공예, 한지 연사 아트, 반려식물 기르기, 목공(우드카빙), 제로웨이스트 등 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프로그램별 기초 교육과 함께 서로 교류하며 이번 전시에 출품할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프로그램별 참여자들의 작품들은 물론 그간 활동해 온 모습들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 종료 후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VR로도 전시를 언제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작품 전시에 이어 다음달 13일에는 모든 <취미로 만나는 사이> 참여자들이 비대면으로 만나 이야기하는 <취미 토크콘서트-취미를 말하다>가 진행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참여자들이 그동안 활동해오면서 느낀 점들과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소개하고 자랑하면서 교감하는 온라인 파티로 꾸며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즐기는 생활문화 취미를 엿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그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