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병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애착인형 200개 전달

2021-09-16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안양시자원봉사센터)안양시자원봉사센터, 병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애착인형 200개 전달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목) 관내 병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2021 생명사랑 소나기 프로젝트’ 애착인형 200개를 전달했다.

애착인형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소아 병동, 신생아실, 소아 응급실 등을 통해 병원을 내원하는 소아 환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병원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350개의 인형을 전달했다.

소나기(‘우리 일상의 소소한 나눔은 기쁨’)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애착인형을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 아동의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최대호(안양시장)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애착인형을 받는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공동체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