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신임 위원장 임명

박종수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

2021-08-31     권혁중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박종수 상임대표가 지난 8월 27일(금)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장관급)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종수 대표는 주러시아대사관 공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북방 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춰왔다.

박종수 대표는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한.러관계, 북방정책등 본인의 전문분야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여러 핵심적인 연구과제들을 수행해 왔다.

박 대표는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에 정책발표회를 통해서 린치핀코리아(2020), 북방에서 길을 찾다(2017), 동아시아 영토분쟁과 국제협력(2014) 총 세 권의 연구총서에 공저로 참여해 왔으며 지난 2020년부터 ‘평화통일의 교두보 북중러접경 국제공항 및 배후단지 조성방안의 연구프로젝트’를 주도해 왔다. 이를 위한 다섯 번에 걸친 정책세미나가 올해 상반기 개최가 되었고 지난 7월에는 휴전협정 68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교두보-북중러접경 국제공항 및 배후단지 조성방안’ 국제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