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협 2021년 첫 벼 베기 행사 실시

2021-08-27     최원섭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원섭 기자)경주농협 2021년도 첫 벼베기 행사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은 27일 경주농협특수미작목반(반장 안영석)주관으로 도지동에 위치한 김정환 농가에서 2021년도 첫 벼 베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청 관계공무원과 경주농협 임직원, 특수미작목반 반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풍년농사의 결실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확한 조생종인 해담벼는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한 후 124일만에 수확한 것으로 특수미작목반에 소속된 반원 32농가가 22ha 면적에 벼를 재배했다.

특히 수확한 해담쌀은 최고품질의 쌀 중 하나로 도정 특성이 양호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 당일 경주농협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산물벼로 수매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에서 가공하여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