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베르네천 하천정화 활동 펼쳐

2013-03-22     권혁남 기자

 부천시 오정구 건설과 이상욱 과장은“새봄을 맞이해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굴포천과 소하천 5개소의 수질개선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이에 따라 오정구는 지난 9일 굴포천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굴포천 내 낚시금지를 알리고 하천변 불법쓰레기 15포대 분량을 수거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또한 지난 20일은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건설과 직원 33명이 오정구 여월동의 베르네천 하천 바닥을 정비하고 주변 산책로 쓰레기를 20포대 분량 수거했다.

 구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하천유입 수질 오염원을 찾아 원인제거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오정구 건설과 이규호 하수팀장은“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하천정화의 날」로 지정해 군․관․민이 한마음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예방 및 악취제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