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야생화 “절굿대”이야기(제86편)
2021-07-28 김진홍 논설위원장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야생화 “절굿대”는 우리나라 산지의 풀밭에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전체에 흰색 솜털이 많다. 꽃은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청자색(남자색)두상화가 둥굴게 핀다. 열매 맺힌 모습이 절굿공이 같다는 뜻의 이름에서 유래 되어졌다고 하며 또 다른 이름으로는 "개수리취", "둥둥방망이"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어 지고 있으며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고, 어린잎은 식용으로도 사용되고 뿌리는 약용으로도 민간요법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