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다자녀 부부 1쌍에 ‘7월의 결혼식’선물

2021-07-28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남구) 다자녀 부부 1쌍에 ‘7월의 결혼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와 아바니센트럴 부산호텔은 지난 23일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다자녀 부부 1쌍의 결혼식을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7일(화) 밝혔다.

결혼식은 업체 후원과 개인 재능기부로 진행하였다. 예식장·숙박은 아바니센트럴 부산호텔에서, 헤어·메이크업·의상은 드벨르마리에 및 림웨딩에서, 웨딩영상촬영은 타임영상에서 후원하였으며, 웨딩촬영은 김동준사진실, 결혼식 주례는 이영근 前남구청장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박재범 구청장은 “결혼식 대상자의 앞날에 축복을 빌며, 이번 결혼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개인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