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부두 친수공원 “용호별빛공원”으로 불러주세요

2021-07-19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남구) 용호부두 친수공원 “용호별빛공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7월 1일 개장하여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호부두 친수공원”에 대하여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기억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네이밍을 선정했다고 15일(목) 밝혔다.

네이밍 안에 대한 주민선호도 조사는 주말을 포함한 7.11.(일)부터 7.13.(화)까지 3일간 주민들이 즐겨찾는 평화공원과 용호부두 친수공원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선호도 조사결과 “용호별빛공원”이 주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공원 명칭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광안대교, 용호동 W, 해운대 마린시티 등 주변의 뛰어난 야간경관이 주민선호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원 명칭은 주민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되었으며, 용호별빛공원에 걸맞는 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