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사단 군복무중인 김도훈 병장 휴가 중 김동희 아버지와 방역 봉사 선행

[원주=글로벌뉴스통신] 6사단 GP에서 군복무중인 김도훈 병장이 휴가 중 봉주르원주 대표인 원주지역 봉사 달인인 아버지 김동희씨와 원주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 선행을 펼치고 있다.

오는 8월26일 전역예정인 김도훈 병장은 휴가중에도 아버지 김동희씨를 따라 다니며 원주지역 독거노인 분 6.25 참전 유공자 분께 도시락 반찬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 현장 자원봉사를 했다.

원주지역 방역 달인인 김도훈 병장의 아버지 김동희 씨는" 휴가 중인데 좀 쉬라고 말해도 아버지를 따라서 코로나가 빨리 종식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해서 너무 기특 하다."며"제대를 앞 둔 아들과 함께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 라고 말했다.

전역을 앞둔 김도훈 병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의 임무를 비록 휴가 중이지만 방역도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방역을 위해 애쓰시는 아버지를 도와 봉사를 해서 기쁘다."며" 제대를 해서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가더라도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존경하는 아버지를 따라 자원봉사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