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 운영

2021-07-08     이상철 기자
(사진ㅣ:글로벌뉴스통신DB) 수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년 7월부터 주민 생활에 밀접한 세무 관련 상담을 도와주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을 월1회 운영한다고 6일(화) 밝혔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은 지역의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주는 세정서비스다.

수영구는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지역 내 주민들의 세금에 대한 문의 증가와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매월 셋째 수요일에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강성태 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는 마을 세무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협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영구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을 이용하려면 매월 셋째 수요일 15시 ~ 17시까지 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