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군포산업진흥원 청년창업기업 경영 애로 맞춤 컨설팅

2021-07-05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수출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창업기업 ㈜에이드로(대표이사 유동완)와 1대 1 맞춤형 정책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2일(금)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21개 경기 청년창업기업 대상 코칭 현장을 방문해 수출 애로를 겪고 있는 ㈜에이드로와 일대일 맞춤형 정책 멘토링을 실시했다.

에이드로는 차량 튜닝용 보디키트 제조 전문기업으로, 3D 스캐닝 및 독자적인 공기역학 설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평균연령 34.3세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창업기업이다.

유동완 에이드로 대표는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원·부자재 매입자금 상담과 선적 및 물류 대행 등 수출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 수출기업글로벌화 자금과 온라인 공동물류 지원사업의 활용을 제안하며 "중진공의 자금·수출·인력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종합 지원해 청년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현장코칭은 ▶특허 ▶유통·마케팅 ▶세무·회계 ▶수출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청년창업가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찾아가는 정책자금, 인력 매칭을 위한 기업인력애로상담센터 등을 함께 운영해 중진공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