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21 행감특위, 공동주택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질의

2021-06-07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 군포시의회)공동주택 내 사회적 약자 보호방안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는 이길호(사진 좌) 의원과 김귀근(사진 우)의원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재)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 4일(금) 군포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는 미래성장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김귀근 의원과 이길호 의원은 건축과에 대한 감사 중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및 경비원 인권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이길호 의원(군포2동, 대야동)은 “공동주택 미화원의 처우 개선 방안 및 공동주택 의무교육, 순회교육 등 입주자들의 분쟁 조정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귀근 의원(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은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시 경비원 인권개선 교육이 형식적이지 않고, 깊이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축과는 공동주택 의무교육, 순회 교육 등을 통해 분쟁을 완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