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종봉 생태작가의 야생화 “물싸리” 이야기(제72화)

2021-06-06     김진홍 논설위원장
(사진촬영:이종봉작가) 야생화 "물싸리" 의 예쁜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주변에서 흔히보기 힘든 야생화 “물싸리” 는 장미과 갈잎떨기 나무로 키 1~1.5m 크기이며 지리적으로 함경도 이북의 고산지대에 자란다.특히 백두산 원지(元池) 주위에서 많이 식생 하는 것이 참 인상적인 야생화이다. 

(사진촬영:이종봉작가) 야생화 "물싸리"의 다양한 모습

6~8월에 햇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2~3개씩 달린다. 꽃의 크기는 지름 2~3cm 정도이며 흰색 꽃이 피는 것은 “은물싸리” 라고 부른다. 대부분 우리가 보는 것 들은 정원수 및 관상수로 가꾸는 것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