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250명 부천시, 선착순

1:1 맞춤 전문가 교육, 총3회 교육비 무료

2021-06-04     유제 기자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럭키가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부천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럭키가이 안내문

교육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선착순 250가구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지난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교육받을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1:1 대면교육을 통해 가구당 최대 3회까지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기초교육, 배변교육, 산책교육,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 반려동물의 올바른 케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전문가와의 1:1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포털 사이트에서 ‘부천럭키가이’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