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2021-05-21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부산소방)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21일 오전 감전동에 위치한 세기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및 소방대원의 교통사고 상황에서의 긴급구조 전문구조기술 향상을 위한 ‘2021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을 위해서 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 및 구조대원 28명과 폐차 2대, 차량문 개방기구 등의 장비를 동원하였고, 차량 전복이나 충돌, 요구조자 끼임 등 교통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가정하여 폭넓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부산소방)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북부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변수가 많다”며 “다양한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