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2021-05-05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중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4일 날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외지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자갈치 시장 일대와 대청동, 보수동, 부평동 지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추가로 설치했다.

중구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기동 단속반을 활용 관내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단속반의 눈을 피해 가로등, 전신주 등에 무분별하게 붙이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정비와 단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부착방지시트 추가설치로 한결 깨끗해진 주거 환경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으로 중구의 이미지를 개선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착방지시트 설치로 깨끗한 가로환경, 행정력 낭비 방지, 쾌적한 도시 조성에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