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잔디잎 위에 선보인 영롱한 물방울- 1

2021-05-06     남기재 해설위원장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지난 해 묵은 잎누렇게 깔린 바닥 위에 솟아 난 연초록 새잎 위에 선보인 영롱한 물방울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이른 아침, 잔디 잎 위에 선보인 영롱한 물방울- 1

 

지난 밤 사이 부슬비 훝뿌렸는지

이른 아침 햇살 받은 잔디 밭 속엔 영롱한 빛 반짝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이른 아침, 잔디 잎 위에 선보인 영롱한 물방울

자세히 들여다 보니

새로 난 잔디 잎 위에 방울 방울 작은 물방울 보석처럼 빛난다.

 

지난 해 묵은 잎

누렇게 깔린 바닥 위에 연초록 새잎 솟아 나고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이른 아침, 잔디 잎 위에 선보인 영롱한 물방울

잔디 잎새에 붙은 솜털에 걸린 엊저녁 보슬비

방울져 반짝이는 것이 신비롭다.

 

작지만, 한없이 작지만 따지고 보면,

신비롭게 반짝이는 만큼 보다 더 큰 생명수 아니겠나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지난 해 묵은 잎누렇게 깔린 바닥 위에 솟아 난 연초록 새잎 위에 선보인 영롱한 물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