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한국기술사회와 해외건설시장 진출 활성화 MOU 체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건기 )와 한국기술사회 (회장 주승호 )는 4월 23일 (금) 오전 우리 기업 및 건설기술인의 해외건설 시장 진출 활성화와 건설기술인의 해외경력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해외건설협회 이건기 회장과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 해외 인프라·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타당성조사 (F/S), 마스터플랜 (MP) 등 공동 참여 및 추진 ▲ 주요 해외 발주처 인사 및 전문가초청을 통한 국내 연수 및 교육 훈련 협의 및 공동 개최 ▲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인재육성 ▲ 건설기술인의 해외경력 관리 및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건기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해외건설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기업·정부·협회 등 유관기관이 수주 지원 역량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며 , 우리 기업과 건설기술인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주승호 회장은 “기술사회가 보유한 세계적 역량을 갖춘 기술사들이 해외건설 시장에서 맹활약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며, 관련 교육 및 세미나도 공동 실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외건설 기업과 건설 기술인의 해외 진출지원 및 확대를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