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7억5350만원 후원금" 전달

2021-04-12     이도연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은 4월12일(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7억535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수출입銀) (왼쪽부터)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지난해 4월 수출입銀은 사랑의열매에 4억575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방문규 은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출입銀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8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규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은의 다양한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