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김연묵 사진작가의 "천년 미륵보살의 미소와 벚꽃"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과 벚꽃-

2021-04-01     김진홍 논설위원
(사진촬영: 김연묵사진작가)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의 미소와 활짝핀 벚꽃

[논산=글로벌뉴스통신]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관촉사 경내에 동남방을 향하여 우뚝 서있는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論山 灌燭寺 石造 彌勒菩薩 立像)”은 고려시대 최대 석조 미륵보살 입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입상은968년 (고려광종19년)부터 37년에 걸쳐서 공사를 하여 1006년(목종9년)에야 완성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촬영: 김연묵작가)활짝 핀 벚꽃으로 뒤덮힌 관촉사 경내모습

관촉사가 있던 옛 지명이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관촉리(현재의 관촉동)라서 여전히 많은 국민들은 "은진미륵(恩津彌勒)"으로 불리고 있다. 높이는 18.12M, 둘레는 9.9M 크기로서 대한민국 최대의 화강암 석불로 알려져 있으며 국보 제323호로 승격 등록 되어져 있다.